2024년 11월 21일

오늘 당신은 얼마나 친절하였나요

오늘 당신은 얼마나 친절하였나요.
스스로를 아끼는 것.
그리하여 다른 사람을 아끼는 것
그것이 친절입니다.

당신의 선량한 본성을 그대로 드러내는 것
그것이 친절입니다.
그리하여 좋은 사람을 만드는 그 모든 미덕을
하나의 단어로 표현해야만 한다면
나는 스스럼없이 친절이라 하겠습니다.

인생의 순간순간을 가치있게 만드는 당신의 능력
사람을 가장 아름답게 만드는 우리 안의 잠재된 본능,
그 모든 것을 아우러는 친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내가 믿는 소박한 종교입니다.
복잡한 종교도 철학도 사원도 필요 없습니다.
나의 이성 나의 마음이 사원이니, 나의 종교는
자비로운 친절입니다.

  • 달라이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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