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먹고 살기
살면서 마냥 무사하기만 하면무슨 맛이랴. 때로는 발목도 잡히고술자리 안주거리가 되기도 하면서믿은 도끼에 오지게 발등이찍혀서 아파도험구에 대하여 변명은 안하고 마침내 어물어물 멀어지는기미를 느끼며서운한 내색을 감추고지켜보는 것이 …
명언, 감동글, 감성사진
그리움에도 나이가 있답니다.그리움도 꼬박꼬박 나이를 먹거든요그래서 우리들 마음 안에는나이만큼 켜켜이 그리움이 쌓여 있어요. 그리움은 나이만큼 오는거예요후두둑 떨어지는 빗방울에도산들거리며 다가서는 바람의 노래 속에도애틋한 그리움이 스며 있어요. …
권태기라 느껴질 때면함께했던 순간들을 떠올려보세요. 졸린 눈으로 밤새 핸드폰을 붙들고 했던 전화통화.서로를 바라보던 사랑 넘치는 눈빛, 오랜만에 만나러 가는 길에 떨리고 설랬던 발걸음,포장마차에서 맛있게 먹었던 …
“선생님, 진정성이란 무엇인가요?”제자의 질문에 선생님이 이렇게 답했습니다. “다음에 밥 한번 먹자.” (A)“이번주 금요일 저녁 7시 신촌에서 만나 밥 먹을까?” (B) “무엇이 더 진정성 있게 느껴지니?”“두번째입니다.” …
괜찮아조금 느려도조금 서툴러도때로는 너 자신이 바보 같아 보여도 괜찮아너는 분명 올바른 길로 가고 있어그러니 너도 네 인생도 괜찮을 거야불안해하지 마모든 것이 다 괜찮으니까. – 서동식
나는 간혹 그런 생각을 했었어네가 어두컴컴한 방 속에 갇혀 있을 때 네가 너 스스로 가둔 채어둠에 익숙해지고 있을 때 이렇게 말해주고 싶다고 ‘세상에 빛이 있다면그대에게 …
고운 햇살을 가득히 창에담아아침을 여는 당신은눈에 보이지는 않지만마음과 마음이 만나는천사들의 도움으로 시작합니다. 당신의 영혼가득히하늘의 축복으로 눈을뜨고새 날, 오늘을 보며 선물을 받음은당신이 복 있는 사람입니다. 어제의 …
묵묵히 지켜봐 줄게.너의 하루를. 그냥 너의 뒤에서너의 행복을 바라면서 네가 힘이 들어 누군가 필요할 때그때 내가 그 누군가가 돼줄게. 아파서 눈물 흘리면눈물 닦아주진 못하지만같이 눈물 …
1.만일 누군가가 당신을 비난하거나 무시하거나깎아내리면 그것을 당신에게 건네려는어떤 물건이라고 생각하라.당신이 그 물건을 ‘받지 않으면’ 그만이다.그 물건은 그냥 상대방의 손에 남아있을 것이다. 2.당신은 ‘특별한’ 사람은 아니지만‘세상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