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8일

그게 위로다.

진정한 위로란

들어주고 알아주는 것이다.

그리고 인정하는 것이다.

그 사람의 마음을.

괜찮지 않은 마음에

괜찮다고 말하는 건 성급하다.

내가 괜찮지 않은데

괜찮다고 해서 괜찮아지지 않는다.

너 참 힘들겠다.

많이 아팠겠다.

공감해주어야 한다.

그게 위로다.

  • 김재식 <단 하루도 너를 사랑하지 않은 날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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