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

아무리 일이 어렵다 한들
사람과의 관계만큼 어려운 건 없습니다.

좋은 사람을 만나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은 건
누구나 마찬가지

하지만 일은 뜻하지 않은 곳에서
생기기 마련이지요.

날마다 마주 보고 지내는 가족
한 핏줄의 형제지간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란 쉽지 않거늘

생김새도 다르고
성격도 제각각인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고 이어가는 것이
어찌 쉬운 일일까요

아무리 특별한 인연도
소중하게 여기지 않는다면
좋은 관계로 발전하기가 어려운 일이지요.

오늘 만나
인사 나누고 한 끼의 식사를 했다고
쉽게 맺어진 인연이라 생각하지 말고

스쳐 지나가는 인연도 소중하고 귀하게 여겨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우리이길 희망합니다.

  • 최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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