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6일

사랑은 기다림이다.

사랑은 기다림이다.
서로 온도와 속도가 다르다고
조바심 낼 게 아니라
그 사람이 나와 비슷해질 때까지
기다려주자.

그 사랑이 걸어오고 있을지라도
어서 달려오라고,
어서 뛰라고 재촉할 게 아니라
그 사람을 향해 미소를 보내며
기다려주는 것,

인내를 가져야 꽃피우는 것,
그것이 사랑일 것이다.

– 송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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