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1일

인연을 맺고 살아가는 것

한 생애 사는 동안 우리는
우연이든 필연이든
많은 사람과 끊임없이 인연을 맺고
살아갑니다.

비단 사람과 사람의 인연이 아니어도
기르는 애완동물이나 화초 등
동식물과의 인연 또한 예사롭지 않은
만남입니다.

하물며 수없이 많은 사람을 만나며
끊임없이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사람과 사람의 인연이
어찌 소중하지 않을까요.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한 사람의 인생이 영웅이 될 수도 있고
범죄자가 될 수 있을 만큼
만남의 인연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므로

다가온 인연은 소중하고 아름답게
가꾸어 갈 줄 알아야 하지 않을 런지요.

스치고 지나가는 한 줄기 바람처럼
잠시 잠깐 머물다 헤어질 인연일지라도
결코 가볍게 여긴 다거나
함부로 대할 수는 없습니다.

다가오는 모든 인연들을 진실하게 대하고
소중히 여기며
깊은 배려와 사랑으로
한번 맺은 인연을 아름답게 가꾸는
노력을 게을리해선 안 되리라 봅니다.

살아 숨 쉬는 날까지
끊임없이 인연을 맺고
살아가는 것이 우리의 삶이기에

내게 다가온 인연은
오래도록 소중하고 아름답게
지켜가고 싶습니다.

– 설화 박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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