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한줄 저녁한줄 / 인생 열 개의 빵 by admin2022년 9월 1일 인생은 무엇이 들어 있는 모르는 빵을 먹는 것과 같아. 여기 열 개의 빵이 있어. 어떤 게 무슨 맛인지 몰라. 처음 먹은 게 쓴맛이 나더라도 나머지 아홉 개는 달콤할 수도 있고. 아홉 개가 달콤하다가도 마지막 하나가 지독히 쓸 수도 있지. 그러니 쓴맛이 나더라도 계속 살아보는 거야. 어딘가에 숨어 있을 달콤한 빵을 위해. 을냥이 <이유가 많으니 그냥이라고 할 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