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

너의 곁에 머문다.

너는 내게
오후의 따스한 햇볕처럼
밤하늘 비추인 달빛처럼
하루의 순간에 가득하다.
엄마 품에 안긴 아가의 마음처럼
온 하루 나의 맘 너의 곁에 머문다.

심글. 너란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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