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

마냥 함께 하고 싶다

멋진 길을 만나면
사랑하는 사람과 다리가 아플 때까지
함께 걷고 싶다.

맛있는 음식을 보면
사랑하는 사람과 배가 부르도록
함께 먹고 싶다.

재있는 영화 프로그램이 눈에 띠면
사랑하는 사람과 어깨를 기댄 채
함께 보고 싶다.

내게 넘치도록 고마운 일이나
기쁜 일이 있으면
사랑하는 사람과 웃고 떠들며
마냥,
함께 즐기고 싶다.

– 김옥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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