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일

힘들거든 우리 쉬어서 가자.

참지 말아라.
그러다 마음의 병 된다.
아니된다 생각되면
즉시 마음 돌려라.

한번 아닌 일은
끝까지 아니더라.
요행을 바라지 마라.
세상엔 요행이란 글자가
참 무서운 것이더라.

아프냐.
그럼 아픈 만큼
더 열심히 살아라.
세상에는 너보다
훨씬 큰 아픔을 안고
살아 가는 사람들이 있단다.

이 세상에
안아픈 사람들은 없단다.
그 아픔을 어떻게
이겨 나가는가는
자신에게 달려있다.

아픔도 슬픔도
꼭 필요하기에
신이 우리에게 부여 했을지도

그저 살아있음에
누릴 수 있는 지상 최대의
선물이라고 생각 하자.
이 선물을 곱게 받아들여
잘 이겨 나가자.

매일 쨍한 날씨라면
얼마나 덥겠느냐.
시원한 소낙비도
무더운 여름엔 꼭 필요 하듯
아픔. 슬픔. 고독. 외로움.
이런 것도 삶의 꼭 필요한
선물 이더라.

사연 없는 사람 없고
아픔 없는 사람 없다.

힘들 거든 우리 쉬어서 가자.

  • 김옥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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