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

해보지 않으면 알 수 없으니까.

“너는 부모님이 돈이 많은 것도 아니고

백이 있는 것도 아니고

공부를 엄청 잘하는 것도 아닌데

왜 그렇게 항상 자신감이 넘쳐?

왜 다 해보는 거야 무작정?”

답은 단순했다. 하고 싶으니까.

그래서 했던 것뿐이다.

해보지 않으면 알 수 없으니까.

그래서 다 해봤다.

가보지 않으면 알 수 없어서 가봤고,

먹어보지 않으면 알 수 없어서 먹어봤다.

만져보지 않으면 알 수 없어 만져봤고,

느껴보지 않으면 알 수 없으니 직접 느꼈다.

그건 엄마, 아빠의 방식이었다.

이길보라 <해보지 않으면 알 수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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