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일

그대는 참 좋은 사람입니다.

그대는 너무나 친절하고
너무나 부드러우며
내게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시는군요.

그대는 너무나 자신만만하여
자신은 감수성이 매우 예민하며
또 상처받기 쉬우면서도
아주 뛰어난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을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그대 자신의 느낌과 감정에 몰입하여
그렇게 한다는 것이
내게는 아주 소중한 일이며
성공적인 우리 둘의 관계를 위해서도 아주
중요한 일이랍니다.

그대가 이렇게 좋은 사람이라는 사실에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 수잔 폴리스 슈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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