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

당신곁으로 다가가도 될까요

나 당신곁으로
살며시 다가가도 될까요.

나 당신 좋아하는 맘으로
당신 그리워 해도 될까요.

여린 마음에 상처가 된다해도
나 당신 사랑하는 맘으로
당신곁으로
살며시 다가가도 될까요.

잠시 스치는 바람이라 할지라도
나 그바람 잡고싶은데
그래도 될까요.

언제부터인가 당신의 흔적이
내 가슴을 뛰게했고

언제부터인가 당신의 흔적이
내 마음을 설레게 했습니다.

한번도 만나보지 못한
당신이지만
늘 내 마음속에 함께 있는것을 느낍니다.

당신으로 하여
하루가 즐겁고
또하루가 슬퍼집니다.

당신으로 하여
온통 내 마음이 장미빚입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서
제일 먼저 당신이 생각나고
저녁에 눈감을 때까지
온통 당신 생각 뿐입니다.

세상에 태어나
처음으로 느끼는 이 마음이

분명 사랑이라면
나 당신곁으로
살며시 다가가고 싶습니다.

진정 사랑하는 마음으로
사랑 만을 위한 사랑으로

당신이
허락하신다면
나 당신곁으로
살며시 다가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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