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이십시오!
많은 젊은이들이 사회에 발을 들여놓기도 전에
몸살을 단단히 앓고 있습니다.
사회의 벽이 높은 것도 사실이고 젊은이들을 지켜주는
학교의 틀을 벗어나야 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수능성적이 좋지 않다고, 취직이 되지 않는다고,
자기가 초라하게 느껴진다고 해서 스스로를 낮추어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움츠러들어서 소극적인 자세를 취해서도 안됩니다.
어려움을 발판으로 더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젊음이 가지는 힘입니다.
좌절감에 짓눌려 질식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것을 발판삼아 뛰어오르는 사람도 있는 것입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개미’를 보면 이런 말이 있습니다.
“행동하라. 무엇인가 행하라. 하찮은 것이라도 상관없다.
죽음이 찾아오기 전에 자신의 생명을 의미있는 무언가로 만들어라.
당신은 쓸데없이 태어나는 것이 아니다.
당신이 무엇을 위하여 태어났는지를 발견하라.
당신은 우연히 태어난 것이 아니다.”
작은 것이라도 주저하지 말고 지금 밖으로 나가 행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