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

날마다 보고싶은 그대

그대를 생각하면 할수록
더 사랑하고 싶어집니다.

이젠 소낙비처럼 쏟아지는 열정적인
사랑보다 이슬비처럼 젖어드는 잔잔한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우리의 삶을 동행하는 이가 있어야 행복하기에
날마다 그대가 더 보고 싶습니다.

환하게 웃는 그대 모습을 보면 내 마음은 금새
어둠 속에 떠오르는 태양처럼 밝아집니다.

그대와 함께 있으면 내 마음엔 꿈이 가득해지고
내일을 향해 살아가고 싶은 용기와
힘이 넘쳐 납니다.

언제나 변함 없이 서로를 지켜줄 수 있는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모두 떠나가고 잊혀지는 삶 속에서
한순간 달콤하고 감미로운 사랑을 하기보다는

그대만은 운명처럼 영원히 잊혀지지 않는
내 가슴에 새겨 넣을 사랑이기에

날마다 바라보아도 더 보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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