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툴지 않은 사랑은 이미
사랑이 아니다.
어제 보고 오늘 보아도
서툴고 새로운 너의 얼굴.
낯설지 않은 사랑은 이미
사랑이 아니다.
금방 듣고 또 들어도
낯설고 새로운 너의 목소리
어디서 이 사람을 보았던가.
이 목소리 들었던가.
서툰 것만이 사랑이다.
낯선 것만이 사랑이다.
오늘도 너는 내 앞에서
다시 한번 태어나고
오늘도 나는 네 앞에서
다시 한번 죽는다.
– 나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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