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

나와 마주 서는 용기

인정하면
집착이 없어진다.

그 사람이
내 사람이 될 수 없고

그 물건이
내 물건이 될 수 없고

그 돈이
내 돈이 될 수 없고

그의 재능이
나의 재능이 될 수 없다는 것을.

그런데
인정하고 나니 한편으로
여유가 생겼지만

한편으론
미친 듯이 슬퍼졌다.

– 무라카미 하루키


명언모음집(매일명언)에서는 매일매일 새로운 감성글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인생을 살면서 필요한 영양소같은 명언, 감동글 모음
감성적이며 유익한 명사들의 글들을 전달해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를 발행하지 않을 것입니다. 필수 항목은 *(으)로 표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