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일

따뜻한 말 한마디

누구나 다 힘들고
눈물겨울 때가 있어.

그런데 어차피
내 눈물의 의미는
나 이외에 그 누구도
해석할 수 없고
내 고민의 깊이를
그 누구도 정확히 잴 수 없어.

다만
쓰러지지 않을 정도의
따뜻한 위로 한마디가 필요하지.

내 마음의 문을 열고
감싸주는 건
열쇠가 아니라
따뜻한 말 한마디라는 것.

– 김이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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