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

우리 자신을 위로하자

가끔 너무나 멀쩡하게
잘 살고 있는 내 모습이 놀랍다.

분명 사람들에게 상처받고
예상치 못한 일들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데도
어떻게 이렇게 두발로 땅위에
단단히 딛고 잘 살아가고 있는
자신이 신기하다.

이렇게 계속 지내다 보면
분명 무너지는 순간이 올텐데
나는 왜 오늘도 아닌척
괜찮은 척 하루를 꾸역꾸역
버텨 내고 있는걸까.

나뿐만이 아니다.
다들 안 그런척,
씩씩한 척하며 살아간다.
어쩜 다들 힘든 표정 하나없이
상냥하고 즐겁게 살아가고 있는 걸까.

분명 지치고 한계에 부딪혀
무너지는 순간은 어김없이 올텐데….

우리 마음에는 보이지 않지만
한계점이 존재한다.

사람의 마음에도 한계라는 것이 있어
담아내는 것도 참아내는 것도
뭐든지 적당히 해야한다.

버티다 버티다 마음의
한계점에 다다른 날에는
다시 예전처럼 지낼수 없다.
그 전에 스스로를 풀어 주어야 한다.

한번쯤 멈춰 서서 쉬어갈수 있도록,
고생한 나에게 미소를 지어 줄수 있도록,
스스로를 토닥이며 잘했다고
응원할수 있도록….

멀쩡해 보이지만 멀쩡하지 않은
우리 자신을 위로하자.
웃고 있지만
울고 있는 마음을 토닥이자.
행복해 보이지만
불행한 내 마음을 다스리자.

쓰러지지 않게,
끝에서 무너지지 않게,
스스로에게 마음을 쓰자.

– 행복해지는 연습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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