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

때로는 걸음을 늦출 줄도 알아야 한다

세상을 살아갈 때도 마찬가지지만
일을 할때도 어느 정도의 고집은 있어야 한다.
그래야만 일관되게 일을 추진해나갈수 있다.

그런데 문제는 고집이 지나칠때 발생한다.
일을 하다 벽에 부딧치게 되면
다른 쪽 방향도 모색해봐야 한다.

정면 돌파만 고집하다가는
시간도 많이 뺏기고 돈도 든다.
자칫하면 파산할수도 있다.

주식 투자자 가운데 쓸떼없는
고집을 부리는 사람이 적지 않다.
주가가 폭락하고 있는데도 언젠가는
오를 거라고 고집을 부리다가
깡통을 찬 사람도 적지 않다.

성공을 향해 하는 길에는
외나무다리가 여러 개 놓여있다.

빨리 건너는 것도 중요하지만
전체적인 균형을 잘 잡아야 한다.
그래야만 천 길 낭떠러지로 떨어지지 않는다.

때로는 걸음을 늦출 줄도 알아야 하고,
다리가 미끄러워 보이면 시간과 비용이
더 들더라도 돌아갈 줄 알아야 한다.
고집스럽게 ‘전진’만 부르짖을 일이 아니다.

  • 한창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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