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

삶이 아프고 외로울 때

참지 말아라.
그러다 마음의 병 된다.
아니된다 생각되면 즉시 마음 돌려라.

한번 아닌 일은 끝까지 아니더라.
요행을 바라지 마라.
세상엔 요행이란 글자가 참 무서운 것이더라.

아프냐.
그럼 아픈 만큼 더 열심히 살아라.

세상에는 너보다 훨씬 큰 아픔을 안고
살아 가는 사람들이 있단다.

이 세상에 안아픈 사람들은 없단다.
그 아픔을 어떻게 이겨 나가는가는
자신에게 달려있다.

아픔도 슬픔도 꼭 필요하기에
신이 우리에게 부여 했을지도.

그저 살아있음에
누릴 수 있는 지상 최대의 선물이라고 생각 하자.
이 선물을 곱게 받아들여 잘 이겨 나가자 .

매일 쨍한 날씨라면 얼마나 덥겠느냐.
시원한 소낙비도
무더운 여름엔 꼭 필요 하듯

아픔. 슬픔. 고독. 외로움.
이런 것도 삶의 꼭 필요한 선물 이더라.

사연 없는 사람 없고
아픔 없는 사람 없다.

힘들 거든 우리 쉬어서 가자.

김옥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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