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4일

아버지의 잔소리는 명언이 된다

“회사에서 일을 할 때
네 생각에 안 맞는다고
먼저 대들고 따지지 말고
생각을 먼저 해봐라”

“그리고 네 생각이
맞다는 생각이 들거던
먼저 상대가 억한 감정을
가지지 않도록 조심성 있게
문제에 접근해라.”

“세상 이야기는
내 뜻대로 되는 게 아니다.
이쪽에서 바라보고
저쪽에서 바라보고
밑에서 올려다보고
위에서 내려다보면
위치에 따라 모든 게
달라 보이는 법이다.”

이 말씀
아버지께서 매일 잔소리처럼 해주시던
말씀입니다.

아버지 세상 뜨시고 세월이 갈수록…
아버지께서 해주시던
잔소리 말씀이 세상사는 법
명언이 돼 갑니다.

아버지 감사합니다.
아버지 말씀이 다 옳으신 명언입니다.

아버지 말씀은
분명 그 누군가가 한 말보다
더 깊은 명언이라고…

그래서 내 수첩에는
<아버지께서 하신 잔소리 말씀
세월 가면 명언이 된다.>고
적어 두었습니다.

– 시정 박태훈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를 발행하지 않을 것입니다. 필수 항목은 *(으)로 표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