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

난 이 세상에 유일한 내 삶의 주인이다.

이 세상에 나와 똑같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
난 이 세상에 유일한 내 삶의 주인이다.

그런 내 인생을 주변상황,
시시한 사람들 때문에
속 끓이고 억울해 하고
불행해 할 이유가 없다.

내가 왜 시어머니 때문에,
직장 상사 때문에 불행해져야 하나?

내가 허락하지 않는한
아무도 날 불행하게 만들수 없다고 생각하면
행복은 아주 쉽게 다가온다.

눈을 떴을 때 비치는 아침 햇살,
좋아하는 음악, 사랑하는 이의 키스,
향긋한 커피 한잔, 친구의 따스한 안부 전화,
마음에 드는 그림, 아기의 볼, 레이스가 달린 커튼….

내 가슴을 파닥거리고
행복하게 하는 것들을
잔뜩 적어놓고 수시로 읽어보면
우리는 매일 행복해질 수 있다.

행복은 남의 것이 아니라 내 것이고,
누가 준 다이아몬드 반지가 아니라
내가 꿰어 만든 구슬 목걸이니까..

– 유인경 ‘해피먼데이’ 중-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를 발행하지 않을 것입니다. 필수 항목은 *(으)로 표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