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

함께 웃을 수 있는 친구.

잔잔히 흐르는 시냇물처럼언제나 따뜻한 마음 한 줄기가 고요하게가슴으로 흐르는 것이 친구입니다. 매일 만나도 매일 만나지 않아도가까이있든 멀리있든고요히 흐르는 강물처럼늘 가슴 한켠에 말없이잔잔한 그리움으로 밀려 오는친구가 …

참된 겸손

내가 알게 된 참된 겸손 책을 읽다가‘겸손은 땅이다.’라는대목에 눈길이 멈췄습니다. 겸손은 땅처럼 낮고 밟히고쓰레기까지 받아들이면서도그곳에서 생명을 일으키고풍성하게 자라 열매맺게 한다는 것입니다. 더 놀란 것은 그동안내가 …

빌려쓰는 인생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들은정말 내 것이 아닙니다.살아있는 동안 잠시빌려 쓸 뿐입니다. 죽을 때 가지고 가지 못합니다.나라고 하는 이 몸도 내 몸이 아닙니다.이승을 하직할 …

읽어도 읽어도 좋은 글

행복의 모습은 불행한 사람의 눈에만 보이고죽음의 모습은 병든 사람의 눈에만 보입니다. 웃음소리가 나는 집엔 행복이 와서 들여다보고 고함소리가나는 집엔 불행이 와서 들여다본다고 합니다. 받는 기쁨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