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

이유

헤어짐을 택하고 돌아온 친구에게  헤어짐의 이유를 물었어요. 그가 말하더군요.  “더 만날 이유가 없는 것 같아”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유가 있어서 만났던 건 아니었을 텐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