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있는 동안
내 몸에 뜨거운 피가 흐르듯
살아 있는 동안
빈 잔 가득
뜨거운 커피를 마셔야 한다.
힘든 삶의 여독도
한 잔의 커피로 푼다.
안개처럼 그림자처럼
지나가는 안타까운 세월이지만
가슴 뭉클하도록 감동을 주는
한 편의 시처럼 살고 싶다.
한 편의 시에도
한 잔의 커피에도
깊은 맛이 느껴지고
정감이 흐르는데
인생이란 얼마나 뜻깊고
아름다운 것인가.
-용혜원
명언, 감동글, 감성사진
살아 있는 동안
내 몸에 뜨거운 피가 흐르듯
살아 있는 동안
빈 잔 가득
뜨거운 커피를 마셔야 한다.
힘든 삶의 여독도
한 잔의 커피로 푼다.
안개처럼 그림자처럼
지나가는 안타까운 세월이지만
가슴 뭉클하도록 감동을 주는
한 편의 시처럼 살고 싶다.
한 편의 시에도
한 잔의 커피에도
깊은 맛이 느껴지고
정감이 흐르는데
인생이란 얼마나 뜻깊고
아름다운 것인가.
-용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