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

법정스님의 삶에 대한 이야기

하찮은 것을 최상의 것으로 만들기가 어렵습니다.
생각을 먼저하고 행동을 나중에 하는것은 어렵습니다.
언제나 마음을 진정시키는 것이 어렵습니다.

오늘 하루 동안만 친절하고 즐겁고
동정적이고 관심을 가져주고 이해하는 삶을 살도록 하세요.

최선을 다하는 겁니다.
무슨일을 잘하지 못한다고 사람들을 나무라지 마세요.
어리석은 일을 저지른 사람이 있다면,
용서하고 금방 잊어버리는 겁니다.
그래봐야 오늘 하루뿐인걸요.

누가 알아요?
그러다가 아주 좋은날이 될지…
가급적 약속을 하지 말되,
일단 약속을 했다면 성실하게 지키세요.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말이죠!

당신을 만나는 모든 사람들이,
당신이 그들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믿게 하세요.

즐거워 하세요.
당신이 하잖은 일로 아파하고 실망함으로써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우울해지지 않도록 하세요.

이 세상에 마음의 짐을 지고 있지 않은 사람은
한명도 없다는 사실을 잊지마세요!

  • 법정스님 무소유의 행복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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