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

웃음이 머무는 우리의 인연

만나고 헤어지는 사람들
우린 인연이라 하죠.

오랜 친구 같은 첫 끌림으로
허물없이 다가오는 인연에
속마음을 털어놓아도 좋을
진실한 인연이 되기도 하고

지울수 없는
마음에 상처를 남기는
인연이 되기도 하지요.

첫 인상, 첫 느낌으로
인연의 깊이를
알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인연은
기쁜 일, 슬픈 일
함께 나누는 따뜻함으로

웃음이 늘 곁에 머무는
사시사철 은은한 꽃향기로 가득한
인연이었으면 합니다.

  • 임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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