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

세월은 기다려 주지 않아요

사랑하는 사람이 영원히
내 곁에 있으리라
그리 무심히 대하진 마세요.

세월 앞에는 무엇도
영원할 수 없기에
드릴 수 있을 때 최선을 다해요.

마음을 기약하는 사랑은
하나 마나 하는 사랑이며
이다음 형편이 되면 이란 핑계는
안 하니만 못하지요.

사랑하는 부모님은
세월이 모셔가는 것이고
사랑하는 사람은
당신의 말 한마디에
지옥과 천국을 드나들지요.

사랑 나눔에 아까워 말아요.

사랑함에
사랑하는 사람을 위함에
다시는 보지 못할 날이 오기 전에
마음을 다해 후회 없는
사랑을 해요.

영원한 이별이 와도
아낌없는 사랑을 줬다면
당신이 드린 사랑의 깊이
그만큼
아픔도 적을 거예요.

– 린 마틴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를 발행하지 않을 것입니다. 필수 항목은 *(으)로 표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