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 당신이 장미꽃을 본다면
아름다운 장미에 하필 가시가 달려 있다고
불평할 수도 있습니다.
또 당신은 이런 험한 가시덩굴 속에서도
아름다운 장미가 피어났다고 감탄할 수도 있습니다.
아름다움과 추함은 한 공간에 존재합니다.
행복과 불행은 한 장소에 살고 있습니다.
세상 모든 사물과 현상은 고정된 모습이 아니라
우리들이 보는 시각에 따라 변합니다.
아름다운 안경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꽃동네로 보이고
불만스런 안경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안개 자욱한
오염된 도시로 보이는 법입니다.
세상은 전적으로 당신이 어떤 마음의 눈으로 보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이제 녹슨 마음을 깨끗이 닦으십시오
밝은 생각 , 맑은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십시오.
아직도 세상은 참 아름다운 곳입니다.
– 내 삶에 휴식에 되어주는 이야기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