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

소소한 일상. 이 작은 행복들…

먼 길 여행 다녀온 사람은
가장 먼저 느낄 것이다.
집만큼 편안한 곳이 없다는 걸…

수많은 사람과 부딪히며
살아가는 사람들은 느낄 것이다.
맘 편한 친구가 최고라는 것을…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에
잠시 여기저기 관심을 가져보지만
결국 익숙해져 있는 것들이 좋다는 걸…

소소한 일상 이 작은 행복들…
일주일간 일하고 쉬는 이 꿀맛 같은 휴일이
얼마나 달콤하다는 걸 우린 늘 잊고 살고 있다.

그러다 문득 잃어버리고 난 다음에야
‘아차’했을 때는 이미 많은 것이
내 곁을 떠난 뒤이다.

잊지 말자.
이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 해밀 조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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