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

내 마음에 담겨진 당신

당신은 늘 내 마음에 가득히 담겨져 있습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청 녹색 빛깔의 희망과
연 녹색 아름다운 사랑으로

당신과의 사랑이 그토록 아름답게 보이는 것은
언제나 언덕처럼 기댈 수 있는
따스함이 있기 때문입니다.

내게 당신이라는 사랑이 있기에 마음의 빛깔이
파랗게도 하얗게도 피어나고 있습니다.
하얀색에는 그 어떤 그림이라도
그릴 수가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나 당신만을 위해 준비해 둔 내 마음의 사랑을
마음껏 표현해서 아름답게 그릴렵니다.

당신을 향한 내 마음을 마음껏 스케치해서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을
이렇게 글 그림을 그려 넣었습니다.

나는 넓고 깊은 바다를 닮은 나의 마음에
파란 빛깔을 칠하고 언젠가 보았던 그 솜털 같은
흰 구름인 당신이 쉬어갈 수 있도록

바람을 만들고 그늘을 만들어 그 곳에
머물지 않고서는 그냥 지나갈 수 없도록
또 나뭇잎을 닮은 내 마음에 초록 빛깔을
예쁘게 색칠하겠습니다.

그리곤 내 마음에 담겨진 당신과 나 하나가 되어
그 어느 곳에서나 함께 할 수 있어
더 나은 삶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예쁘게 그려 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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